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인 유튜버 5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. 이들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, 그 매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죠.
1. 카오루 (Kaoru TV)
한국 길거리를 누비며 먹방과 문화 체험을 공유하는 일본인 유튜버 카오루! 한국어가 정말 유창해서 처음엔 재일 교포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많아요. 부산 여행 영상이 특히 인기 있는데, 경상도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현지 느낌을 제대로 살려줘요. 먹방도 엄청 맛깔나게 해서 배고프게 만드는 마력이 있죠.
유튜브 링크: Kaoru TV
2. 토기모치 (Tokimochi)
한국 음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토기모치! 특히 치킨을 "최고의 한국 음식"이라고 극찬하며 한국 배달 문화와 편의점 먹거리에 푹 빠져 있어요. 일본인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한국의 일상을 소개하는데, 보는 내내 배고프고 행복해지는 영상이 많아요.
유튜브 링크: Tokimochi
3. 에리나 (Erina)
먹방, 뷰티, 브이로그까지 다재다능한 에리나! 한국에 온 지 6개월 만에 한국어를 마스터한 실력자예요. ‘홍어 챌린지’ 같은 도전적인 콘텐츠부터 한국 신조어를 소개하는 영상까지, 재치와 센스가 넘치죠.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.
유튜브 링크: Erina
4. 유이뿅 (Yuipyon)
한국 여행과 일상을 소개하며 60만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이뿅!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한국의 매력을 일본 팬들에게도 전하고 있어요. 다만, 가끔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(예: 길거리 폭언 사건)을 솔직히 공유하기도 해서 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죠.
유튜브 링크: Yuipyon
5. 유우키 (유우키의 일본이야기)
한국에서 유년기를 보내 한국어가 원어민 수준인 유우키! 현재 일본에 거주하며 일본 일상을 소개하지만, 한국에서의 경험과 군 복무 이야기를 자주 꺼내 한국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요. 구독자 100만이 코앞이랍니다.
유튜브 링크: 유우키의 일본이야기